근로복지공단 대출

근로복지공단 대출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저소득 및 임금체불 노동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생활필수자금 8종을 연 2.5%의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융자를 해준다거나, 기업의 도산 등으로 인하여 제대로 급여를 받지 못한 노동자를 위하여 일정범위의 임금, 휴업수당 및 퇴직금 등을 지급하여 주는 제도 등도 진행중입니다

이 중에서도 생활안정자금 대출에 대해서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혼례비

현재 3개월 이상 근로중, 월평균 소득 251만원 이하, 단, 비정규직이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본인 혹은 자녀의 혼례비용을 최대 1,250만원 까지 연 2.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자녀학자금

현재 3개월 이상 근로중, 월평균 소득 251만원 이하, 단, 비정규직이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및 고등기술학교 재학중인 자녀의 수업료 및 교육에 드는 비용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자녀 1인당 500만원까지 연 2.5%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학교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의료비

현재 3개월 이상 근로중, 월평균 소득 251만원 이하, 단, 비정규직이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본인 또는 가족의 치료비, 산후조리, 요양시설 이용에 드는 비용을 1,000만원 범위내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만큼 연 2.5%의 금리로 대출 가능합니다

임금체불생계비

휴업포함하여 가동 중인 임금체불사업장의 재직근로자 분들 중 대출 신청 이전 1년 동안 1개월분 이상 임금이 체불되고 연소득 부부합산 5,537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단, 건설일용근로자의 경우 노임단가 5일분 이상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임금체불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유지를 위하여 1,000만원 범위내에서 임금체불액만큼을 연 2.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부모요양비

현재 3개월 이상 근로중, 월평균 소득 251만원 이하, 단, 비정규직이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또는 조부모가 노인성 질환으로 진단되어 요양에 드는 비용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1인단 연 500만원까지 2.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장례비

현재 3개월 이상 근로중, 월평균 소득 251만원 이하, 단, 비정규직이라면 소득요건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본인 및 배우자, 부양하는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혹은 조부모의 사망으로 인하여 장례에 드는 비용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2.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임금감소생계비

신청일 현재 소속사업장에 6개월 이상 근속중이어야 하며, 신청 직전 3개우러 월평균 소득이 176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조치로 임금이 감소한 날부터 3개월 이상 경과, 소득이 감소되기 시작한 날 이전 3개월간의 월평균소득에 비해 최근 3개월간의 평균 소득이 30%이상 감소하여야 함 두 가지 조건 모두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연 2.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소액생계비

현재 3개월 이상 근로중, 월평균 소득 176만원 이하

개인사정으로 인한 휴직, 계절 사업 등 구조상의 이유로 인한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월 소득이 직전 달에 비해 30%이상 감소한 경우

200만원 범위 내에서 연 2.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을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대출 8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경우 근로자에게 2.5%의 낮은 금리로 여러가지 방면으로 생활안정을 지원해 주는 제도이므로 본인에게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