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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상승장 하락장 투자법, 패턴, 장악형




주식시장은 수년에 걸쳐 주기적으로 상승 및 하락을 반복하여 순환합니다
상승할때는 강세장, 하락할때는 약세장이란 말로 표현하지만
아무리 강세장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상승하지는 않으며,
약세장이라고 하더라도 하락하기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강세장은 장기추세가 상승중이라는 의미이며 단기추세에서는 언제나 반대되는
추세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약세장에서도 마찬가지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대세 상승장이 끝날 무렵에는 투자 군중 및 매스컴에서 이성을 잃고
투자 광기를 드러내고는 하는데 이러한 상황이 보여지면
대부분의 경우 고점을 찍은 뒤 무섭게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누구나 불안하고 안좋게 보는 위기의 순간일수록
언제 그랬냐는듯이 강하게 반등하여 상승하는 경우도 목격됩니다



이러한 상승장과 하락장은 시장 변동을 야기하는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되어

보여지는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장단기 변동을 정확하게 예상해서 타이밍 맞게 진입하였다가 빠져나올 수 있다면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겠지만, 수많은 연구와 시도에도 불구하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실은

절대로 시장의 변동성을 예측 및 예상하려 해서는 안된다는 점인데

시장을 예상하여 맞춘다고 하는것은 사실상 찍는것과 다를 바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누구나 공포에 질려있는 약세장의 저점에서는 주식을 매수할 기회이며,

반대로 누구나 열광하는 강세장의 고점에서는 매우 주의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주식에서 손해를 보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기본적인 성질을 역행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완벽한 고점과 저점을 잡아내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에 단기추세로만 접근하여 예측하려 해서는 안되고

충분한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해야만 합니다


주식의 대가일수록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대해서 수익을 내려하기 보다는

장기추세를 활용하여 큰 그림을 그려내곤 합니다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매우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역발상을 할 수 있는 투자자들만이 살아남는 것이죠


그렇다면 투자의 대가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투자수익을 냈는지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터린치

시장 섹터별 순환이 제공하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선 기계적인 매매를 사용하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소형주의 PER수치가 지수 PER수치의 2배 수준이 된 경우

소형주를 버리고 대형주로 옮겨야 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이와는 달리 1.2배 미만을 보이면 반대로 소형주를 매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존 템플턴

IT거품이 절정에 이르렀던 2000년에 들어 향후 10년간 주식투자 수익률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 예상되고, 거품이 붕괴되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하여

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세스 클라먼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 기술주 활황기 시점에서

오히려 저평가된 중소형주 매매에 집중하였습니다

이는 2000년에 이르러 IT거품이 붕괴됨에 따라 현명한 투자판단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성공한 대가들일수록 남들과는 다른 역발상을 갖고 있었으며

단기간의 추세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오랜시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을 보유하였고

자신의 생각을 그대로 관철시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순환하는 시장에서 이익을 내기 위해서는

남들이 선호할때를 주의해야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손실을 감내하지 못하는 등의 심리상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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